2013 하우스콘서트 전국 공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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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우스콘서트 전국 공연 프로젝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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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조화의 3인 3색 서민정 바이올린, 이수정 첼로, 박소연 피아노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28일(목) 오후7시에 독특하고 아름답고 경쾌한 선율로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로 찾아온다.

 

바이올린 서민정은 서울예고 2학년 재학 중 한국예종에 영재로 선발되어 예술사와 전문사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2001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이프라 니만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비롯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도 입상했다.
 빈 모차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독일 힐데자임 오케스트라 등과 다수 협연한 바 있으며 독일 하노버 솔리스트 시리즈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가졌고 일본 이시카와 뮤직 페스티벌에서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숙명여대, 대구 가톨릭대, 수원대, 예술의 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 출강 중이다.

 

첼로 이수정은 서울대 수석입학,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 합격 및 마스터 과정을 수료했고 독일 모차르트 실내악 콩쿠르 피아노 트리오 콰르텟 부문 1위, 뉘른베르크 현악콩쿠르 첼로 부문 1위에 입상하였다.또한 미국 유투브 오디션 합격 및 American Protege 콩쿠르 우승으로 카네기홀 연주를 했고 이태리 로시니 페스티벌 초청 협연 등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과정을 수료하여 객원 연주를 하였고 현재는 We Soloists 앙상블, Trio Con Anima 멤버로 활동 중이다.  

 

피아노 박소연은 2010년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시리즈 독주회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쇼팽,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독주회를 가졌고 한국예종 피아노과에 수석입학, 제25회 중앙음악콩쿠르에 1위로 입상, 한국피아노학회가 주최한 콩쿠르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한일 문화교류 기념으로 열린 주일대사관의 초청 연주, 일본 이시카와 음악아카데미 연주 등을 활동하였고 현재는 전주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화예술학교, 전주예술중학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노래하는 듯한 독특한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음색과 차분하고 유연한 소리의 첼로, 합주곡에서 가장 넓은 음역과 표현력이 풍부한 피아노의 3색이 최고의 연주자 3인이 최고의 연주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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