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 개최
상태바
제3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3.27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건강한 사회, 결핵없는 나라』

 김제시보건소(이 병칠)에서는 매년 실시되는 결핵예방의 날 및 처음 실시되는 결핵예방주간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를 실시했다.

결핵은 75개 감염병 중 가장 발생율과 사망률이 높고 특히 20~40대가 환자의 46%를 차지하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8천억원이 추산되며 법정 감염병 중 1인당 진료비 부담도 최대이다.

보건소에서는 결핵예방주간(′13.3.22~28)에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터미널 근처에서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행동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기침에티켓 손수건, 밴드, 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했으며 김제역, 터미널, 노인종합복지관 등 에서는 결핵예방 판넬 전시회도 추진했다.

또한 결핵예방을 위하여 임산부건강교실, 한방기공체조교실, 그룹홈에 방문 건강강좌
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환자 발견을 위하여 3월중 관내 3개 고등학교 900여명에 대하여 흉부 X-선 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고, 4월 청원조회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호남지회 정계용 전북지사장으로부터 결핵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는 결핵조기진단 및 발견치료를 위해 모든 시민에게 객담검사와 흉부X-선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2주 이상의 기침이나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 결핵관리실(☎ 540-1349)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