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8일 정천면 상항마을에서 행복누림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시범마을 이장들과 각계각층의 자살예방사업 전문가, 지역주민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설명회도 함께 실시했다.
행복누림마을은 생명사랑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농촌지역 자살예방시범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진단을 실시해 자살원인을 파악함으로써 새로운 자살예방사업 발굴과 사례를 다른 자치단체에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신보건 전문요원들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서로 돕는 老-老지킴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진안군은 건강100세 실현을 목표로 행복누림마을을 성공적 이끌어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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