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없는 마을 방문 찾아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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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없는 마을 방문 찾아 애로사항 청취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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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봉남면(면장 김황중)은 지난달 3. 27일부터 3.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지역내 6개 경로당 없는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이 없는 마을은 대부분의 지역이 외각지로 마을 주민들이 연로하신데다 세대수가 적어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없으므로 경로당이 있는 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다.

경로당 시설 운영은 마을의 경우 마을공동으로 사용하는 건물이 있는 곳도 있으나, 시의 지원을 받기 위한 요건(토지 및 건물의 마을회 소유여부, 경로당 등록을 위한 회원의 충족여부 등)을 갖추어 신청하여 심의를 거쳐 선정되면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김황중 봉남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의 구석구석을 찾아서 주민들의 진솔한 의견수렴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적극 검토 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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