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에게 배우는 한국생활 적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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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에게 배우는 한국생활 적응교육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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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생활지도사 출범식 가져

김제시(시장 이건식)와 사)글로벌투게더 김제(이사장 최원규)주최 다문화생활지도사의 출범식은 김제시의 특성화된 사업으로 다문화 생활지도사를 양성하고, 지난달29일 출범식을 가졌다.

친정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위한 다문화의 이해 및 인식개선, 가사서비스의 주요내용 등을 교육함으로서 친정어머니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습득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양성된 다문화생활지도사는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입국초기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서지원 및 한국가정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통합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다문화생활지도사 출범식을 기점으로 오는 4월부터 10명의 생활지도사가 다문화     40가정에게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에게 친정어머니를 맺어줌으로써 정서적지지 및     지원, 한국살림의 기본적인 방법, 한국생활교육 실시 등 한국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상담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다문화생활지도사 파견으로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에게 한국가     정생활교육에 따른 정서지원으로 한국에 든든한 지지자를 얻어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족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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