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111사랑 나눔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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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111사랑 나눔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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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 월촌지구대(대장 김민호)에서는 주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치안을 만들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까지 자전거 순찰을 통한 주민 애로사항 청취와 범죄예방활동으로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민호 월촌지구대장은 매일 두 시간씩 관내 마을을 돌며 봄철 화재예방과 빈집털이 예방에 대한 홍보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거주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족과 같이 돌보는 등  사회적 약자 배려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111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월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운영)와 함께 신체장애를 가진 부모와 사는 장모(월촌초교, 5학년)군과 부모 없이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김모(덕암고, 1학년)양을 방문하여 각각 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영농철을 맞이하여 빈집털이와  노인층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 등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척결 홍보를 통해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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