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대표 하재환)가 주관하는 제19회 노인대학 입학식이 10일 노인복지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제2의 인생을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일정으로 진행될 노인대학은 금번 입학식을 통해 그 희망찬 시작을 알리었다. 이 날 하재환 회장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노인대학이 그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하였고 축사에서 노인대학이 준비한 과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생활로 김제시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당부하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안정된 생활기반 조성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