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품종 재해에 강한 품종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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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품종 재해에 강한 품종선호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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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태풍 및 기상재해로 농가의식바꿔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은 올해 벼품종 선호도를 조사한결과 전년도 태풍영향 및 매년 기상이변으로 인한 고온현상등으로 벼품종이 주품종이던 신동진벼가 줄고 쓰러짐이나 수량성이 좋은 황금누리,호품등 재해에강한 품종으로 바뀌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년도 태풍피해로 수량 및 변색피해등으로 수량감소가 많은 진봉,광활등 서부지역에서 재해에 강한 품종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았고 새로운 품종을 선호했다.

재배의향조사를 구체적으로보면 신동진벼의 경우 전년도50%에서 40%로10%정도가 감소될것으로 보이며 전년도 재해에강한 황금누리,새누리등이10~15%정도 늘어날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부지역에서는 올해 추석이 빨라 단경기생산으로 조생종계통인 운광벼등을 조기생산하여 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기못자리설치 및 새로운품종 재배농가를대상으로 저온피해등 못자리관리등 기술지도를 철저히하여 김제 명품쌀 생산을 위해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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