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과수원 유비쿼터스 안전행정부 공모 7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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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과수원 유비쿼터스 안전행정부 공모 7억원 확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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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안전행정부의 2013년 유비쿼터스 기반의 전자정부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첨단 정보기술(U-IT)을 농업에 적용한 농업 신기술 개발사업 2건 7억원을 신청한 결과 2건 모두 선정되었다.

김제시가 안전행정부에 신규 및 확산사업으로 제안한 2건의 사업은 농업에 유비쿼터스 기술 적용과 실용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계절 작물 재배가 가능한 “u-IT 기술을 활용한 작물 컨테이너 시스템”은

컨테이너에 온도,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를 자동 조절하여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을 구현하는 “u-IT 기술을 활용한 작물 컨테이너 시스템”이며, 모바일 통신, 스마트-IT, 임베디드 제어, 센서 등의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여 년 10개월 이상 작물 재배 가능한 시스템 구현이 목표이고,

과수원의 유해조류를 퇴치하는 “u-IT 기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퇴치시스템”은 과수원의 주요 유해조류인 까치, 지빠귀 등을 접근전 영상감지, 퇴치음파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접근전 사전 탐지 및 음파퇴치 시스템으로 유해조류 90%이상 퇴치하는 것이 목표이다.

김제시는 농민들의 오랜 경험에 의존하던 농업을 첨단기술로 구현하여 작물재배환경의 첨단화, 노동력 절감, 4계절별 작물재배 환경 구현,  유해조류 음파퇴치로 생명보호 등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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