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해리파출소 4대 사회악 근절 위해 찾아가는 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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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해리파출소 4대 사회악 근절 위해 찾아가는 치안활동 전개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4.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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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해리파출소(소장 고민석)는 18일 현장학습을 떠나는 심원초교 교사 ? 학생 등 60여명을 상대로 학교폭력예방 홍보 및 운전기사를 상대로 음주여부 확인 등 사고예방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해리파출소는 행락철을 맞아 마을단체 관광이나 학교의 현장학습이 많아지는 요즘, 사전에 행사 일정을 미리 파악하여 출발 전 운전기사의 음주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파출소장이 직접 심원초교에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위해 대기하던 학생, 교사들을 상대로 학교 폭력으로부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며 애로사항 이나 힘든 일이 있을 시 언제든지 연락하도록 홍보하는 등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운전기사를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은 물론 학생들 모두 안전벨트 착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버스기사 김00은“경찰들이 현장에 나와 직접 저희들을 상대로 점검하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니, 새삼스레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에 안전 운전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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