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전주와 상생 협력발전 모색
상태바
완주 이서면, 전주와 상생 협력발전 모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4.22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매결연 및 이웃돕기 성금전달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영숙)은 22일 관내 9개 마을과 중화산2동 10개 자생단체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화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상무) 등 10개 자생단체는 이서면 앵곡마을 회관에서 도?농간 상생협력 발전을 약속하는 한편, 중화산2동 시책사업인 ‘1인?1단체 한가족 결연맺기’를 통해 성금 180만원을 이서면 9개 결연마을에 전달했다.

 또한 이러한 성금전달이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년 정례적으로 결연 맺은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서면 9개 마을 이장 및 결연가정과 중화산2동 자생단체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화합한마당을 가졌으며,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 및 직거래장터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중화산2동 노상훈 동장은 “‘1인?1단체 한가족 결연맺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평소 왕래가 많고 생활권을 공유하는 완주군 이서면 주민들과 민간 차원의 교류확대 및 각종 도?농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