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하수사용(접객,제조업소) 특별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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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하수사용(접객,제조업소) 특별 위생점검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4.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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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기온차가 심한 요즈음 연일 식중독이 발생하여 지하수를 사용하는 음식점 및 제조업소를 중심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효과적인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하수 사용하는 업체(음식점 29, 제조업소 29개소)에 대해 위생지도를 실시하고 김치업체 3개소는 노로바이러스 등 46개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진안군은 식품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집중단속 및 개선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조치 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써는 지하수 사용업소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조리사용 여부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이번 점검기간 중에 횟감, 육회등을 수거해 검사의뢰 할 예정이며,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진안군 관계자는 "나들이철인 4~5월은 아침,저녁 기온에 비해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에 걸릴 위험성이 높으며, 음식은 서늘한 곳에 보관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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