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읍민의 날 기념‘읍민의 장’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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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읍민의 날 기념‘읍민의 장’선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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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임실읍(읍장 양방섭)은 지난 22일 임실읍민의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실읍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오는 5월 1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읍승격 34주년 기념 ‘임실읍민의날 화합 한마당잔치’을 앞두고 선정된 이번 읍민의 장 수상자로는 애향장에 최락두(66세), 효열장에 심외순(62세), 문화체육장에 곽규종(46세), 산업장에 송기봉(55세)씨가 각각 선정됐다.

애향장 부문 최락두씨는 임실읍 재경향우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향우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효열장 부문 심외순씨는 치매에 걸린 시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체육장 부문 곽규종씨는 임실읍 출신 체육인 발굴 및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산업장 부문 송기봉씨는 치즈의 고장 임실에서 낙농선진화와 유가공품의 품질 향상 및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선정되었으며 이번 임실읍민의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임실읍민의 날 행사에는 임실읍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고향을 찾은 향우회 회원들과 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속경기 및 체육경기가 진행되며, 전북도청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읍민 노래자랑, 초대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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