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진안환경농업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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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진안환경농업대학 개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4.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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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선도할 농업인재 양성에 기여 -

진안환경농업대학(학장 송영선) 입학식이 교육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작년도 환경농업대학과정 돌아보기와 2013년도 교육과정 소개,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진안농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태곤 박사의 특강과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 인재를 양성해 진안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농업인 대학 과정으로 2001년도부터 운영하여 1,1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실상부한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자기매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농가별 컨설팅과 현장중심의 교육에 무게를 두고 스마트농업, 유기농밸리, 발효식품, 사과 과정, 오미자 과정에 대하여 오는 11월까지 과정별 10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영선 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과 지식을 갖춰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진안농업을 변화 발전시킬 수 있는 길잡이가 되 줄 것”이라며 “진안 농업을 이끌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진안 농업이 새롭게 디자인되기를 기대한다”며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역설을 강조했다./진안=조민상 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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