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군민과 퀴즈쇼
상태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군민과 퀴즈쇼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5.15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모양파출소(소장 김용선)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피부로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4대 사회악 근절”터미널 앞 설명회 및 퀴즈쇼 시간을 갖는다.


김용선 모양파출소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1시경이면 분주하게 4대사회악 근절 홍보배너와 홍보전단지,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선물로 줄 달콤한 사랑의 사탕을 준비한다. 지역주민들을 만나 서로 대화하고 퀴즈를 풀면서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평소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마을회관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민과 접촉하는 피부로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웃음과 즐거움이 있는 홍보방법을 착안한 것이다.


장소는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모일 수 있는 고창터미널로 선정 하고 먼저 4대 사회악에 대하여 배너와 홍보전단지를 가지고 간단하게 설명회를 갖은 다음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4대 사회악 문제 예를 들어 “4대 사회악이 아닌 것은 ? ①성폭력 ②학교폭력 ③가정폭력 ④부정불량식품 ⑤봉사활동 정답은 5번... 문제를 풀면서 하하호호 해밝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오히려 경찰생활의 보람으로 느껴진다.


고수면 장두마을에 사는 조모(여,72세) 어르신은 “일부러 금요일에 읍내 볼일 보러 나온다, 재밌게 문제도 풀고 사탕도 먹고 너무 즐겁다”며 김소장의 어깨를 두들겨 주었다.


김용선 소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홍보보다는 다함께 동참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방법을 홍보방법을 구상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고창군 건설에 앞장서 겠다‘고 말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