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 '취약계층 찾아나서는 이동 복지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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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취약계층 찾아나서는 이동 복지상담실' 운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7.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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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부터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취약계층 찾아나서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금번 시책은 생활형편은 어렵지만 복지지원 제도와 절차를 알지 못해 수혜를 받지 못하는 서비스가 없도록 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으로써,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및 긴급복지, 자활사업 등 복지담당 공무원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시책에 관해 전반적인 사항을 상담해 준다. 그 주요내용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신청절차 △주 소득원의 사망, 가출, 중한질병, 화재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 긴급복지사업 안내 △노령연금 및 노인 돌봄서비스 등 노인지원사업 안내 △저소득 근로능력자 대상으로 빈곤탈출 프로젝트 희망키움통장 사업 및 기금「무담보·무보증」융자사업(창업자금, 주택전세자금) 안내이며, 이 외에도 2013년도 달라지는 복지시책 제도 홍보 등이다.

한편 수성동에서는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행정의 효율성과 동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주민위주의 최상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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