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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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7.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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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6일까지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배치

장수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명을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8월 16일까지 덕산계곡과 토옥동 계곡 등지에서 인명구조 활동과 환자 응급처치 등 물놀이 위험지역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장수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진장소방서와 공조체계를 구축,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안전네트워크,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민방위대 등을 총괄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운영, 민간합동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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