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2.4%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어르신들의 노후를 보다 유익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회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지회 임직원 등 5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석 남원시지회장은 100세 시대에 맞는 노인의 의식변화와 지도역량 강화,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 대해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한 마음가짐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노인지도자의 솔선수범하는 의지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르신들의 행복이 남원시의 행복이며 끝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사회 주체로 활동해오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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