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8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용성고 2학년생 10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운전 실습 체험을 통한 직업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학생 개인이 장래 자신의 진로를 현명하게 선택하고, 적응하여 삶을 행복하게 영위해 가도록 돕는 직업 체험교육으로 농작물 재배요령 및 종합기능실 견학과 주요농기계 작동요령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여 영농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기계중 소형 지게차, 스키로더, 굴삭기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만 하는 기종으로 이론교육과 실기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이번체험을 통해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하여 앞으로 국가건설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할 수도 있다.
실습 하기 전에 농기계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개개인마다 3기종에대해서 운전실습을 해 보도록하여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였으며 농작업에 필요한 관리기 및 경운기 등 실습도 병행실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언제든 교육희망자가 있을 시는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농기계사업 확대와 순회수리를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교육 및 농기계수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