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이 ‘취업성공패키지’참여 대상자를 확대했다.
취업성공패키는 취업상담→(무료)직업훈련→취업알선에까지 이르는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조건부수급자, 신용회복지원자, 위기청소년, 결혼이민자, 장애인, 여성가장, 영세자영업자, 건강보험료 기준(4인가족 월148,010원이하), 청년층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취업성공패키지’에 3,566명 참여해 68%(1,281명)가 취업에 성공했다. 금년 지원규모도 5,015명으로 지난해(3,650명)에 비해 37%(1,365명)가 더 늘었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이수를 마친 구직자를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게 1년간 최대 86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이 지급되며, 저소득청 등 취약계층이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수당이 지원된다.
이성희 지청장은 “취업취약계층이 개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주고용센터(전화 063-270-91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