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7월 셋째 주 추천도서
익산시 7월 셋째 주 추천도서는 페이스북 최고운영 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의 여성과 커리어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린 인’이다.
셰릴은 회사에서 직급이 올라가면서 여성 동료가 점점 사라지는 현상에 늘 의문을 품어왔고 2010년 TED강연에서 ‘왜 여성 리더는 소수인가’라는 주제를 공론화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기존의 책들이 제도와 법, 사회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달리 여성의 내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여성들이 일과 인생,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회에 달려들 것을 강조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여성의 삶과 선택을 둘러싼 편견을 깨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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