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놀자! 더위야 물럿거라~ 칠보 물테마유원지
여름철 물놀이 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가 지난 19일 개장됐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내달 25일까지 운영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데 월요일은 휴관한다.
또 정읍외 거주는 12세 이하 어린이는 3천원, 13세 이상 18세 이하인 청소년은 4천원, 성인은 5천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모두 50% 감면받을 수 있고, 국가유공자, 1급에서 3급 장애인 및 보호자 1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그리카드 소지자는 해당 증명서를 제출하면 50% 감면받을 수 있다.
칠보물테마유원지는 정읍뿐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 인근에서도 많이 찾고 있는 정읍의 여름명소로 꼽힌다.
물의 일생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물테마체험전시관에서는 도자기, 목판화 인쇄 등의 전통공예도 체험할 수 있고 야외 개방형 수족관, 동진강 생태공원, 수생식물원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또한 태산선비문화의 중심지인 칠보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에 무성서원, 산외 김동수 가옥 등 찬란한 유교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문화자원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기도 하다.
한편 김생기시장은 칠보물테마유원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하며 각종 시설정비와 주변 환경 정리에 철저를 기해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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