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WISET전북지역사업단, 도내 여고생 대상 '미리가는연구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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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WISET전북지역사업단, 도내 여고생 대상 '미리가는연구실' 호평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7.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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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WISET전북지역사업단(단장 김동익 교수, 신소재공학과)이 도내 7개 고교 여고생을 대상으로 “미리가는연구실” 프로그램을 운영, 호평을 받고 있다.

“미리가는연구실”은 공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여고생들이 4~5명으로 한 팀을 이루어 전북 지역에 소재하는 공과대학 내 연구실의 연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공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화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군산대, 전북대, 원광대의 공과대학 13개 연구실에서 고창북고, 군산여고, 김제여고, 부안여고, 완주한별고, 전주성심여고, 호남제일고 등 도내 7개 고등학교 여학생 5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군산대의 경우 기계자동차공학(담당교수 이동환) 생체물리학실험실의 “혈액의  점성이 혈 유동에 미치는 영향” 등 13개로, 7월 22일부터 시작되어 8월 15일까지 팀별로 진행되고 있다.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전 생애주기를 통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활동참여를 확대하고자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전국 16개 시도에 각 1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고, 전북지역에서는 군산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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