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운동 전개
상태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운동 전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26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운동이 펼쳐진다. 명절을 앞두고 알뜰한 장보기를 고민하는 주부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맞이 선물 및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해 9월부터 개인구매 할인제도, 경품추첨 및 전국 전통시장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구매 할인제도는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 1인당 월30만원까지 3%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9월 2일부터다.
또한, 9월 한달 간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전자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경품추첨은 사흘 단위로 총6차에 걸쳐 진행하며, 1회당 300명씩 총1,800명을 무작위 추첨해 선정한다.
아울러, 13~15일(3일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추석맞이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일정금액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중기청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인 상품권 환전 소요기간도 상품권 취급은행(10개)과 협력해 당일 환전 가능하도록 금년 내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시 소비자 혜택은 소득공제 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2월부터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해 전통시장 사용 신용카드, 현금영수증(온누리상품권), 체크카드 등의 소득공제 비율이 30%로 확대됐으며, 100만원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인해 소비자가 전통시장과 단골이 되고 있다”며 “상품권 불편 신고센터(1544-4090)를 운영 중으로 소비자가 불법유통(“깡”) 신고 및 상품권 사용방법, 사용가능 전통시장, 판매은행 등을 문의 시, 적극 답변 및 현장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