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적성파출소 학생과 동반귀가 큰 호응
순창경찰서(서장 정진관) 적성파출소는 요즘에도 가끔 타 시도에서 어린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이들 범죄로부터 관내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위하여 “자녀 귀가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적성파출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날이 갈수록 흉악해지는 각종 범죄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등하교 원 스톱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통학버스에서 내려 독립가옥까지 약 1km의 산길을 걸어서 하교하는 적성초등학교 자매학생(5학년, 3학년)의 학부모가 일찍 귀가하지 못할 때는 하교시간에 파출소나 통학버스 하차지점에서 만나 112순찰차량을 이용 안전한 동반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정진관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폭력, 성폭력 등의 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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