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특송(EMS)요금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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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국제특송(EMS)요금체계 개선’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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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물류비 10.6% 인하 효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2kg이하 국제특송(EMS)우편물요금체계가 기존 500g단위 에서 250g단위로 세분화됨에 따라 고객부담이 평균 10.6%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우편요금 조정시 국제특송 요금부과체계를 개선한 것으로 소형물품이나 견본품을 해외로 보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수출지원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에 문 청장은 “이번 국제특송 요금체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우정청은 도내 수출기업이 우체국 국제특송으로 물품발송시 전북도와 공동으로 ‘EMS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약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우체국 쇼핑상품을 해외로 배송시 할인쿠폰이벤트를 실시. 지역상품 매출증대 및 이미지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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