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성면 주민자치위 사랑의 배추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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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성면 주민자치위 사랑의 배추 심었어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8.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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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기돈)와 망성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은 29일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쓸 배추를 심었다.
이날 이들은 망성면 화산리 밭 150평에 배추 6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는 이 배추로 연말 김장을 담가 직접 재배한 고구마와 함께 망성면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제공한다.

망성면 주민자치위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고구마 전달 행사를 6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김삼숙 주민자치위 부위원장은 “주민자치위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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