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 및 쓰레기 수거방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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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 및 쓰레기 수거방법 개선
  • 김동주
  • 승인 2013.09.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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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관행적인 청소 수거방법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도시 남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시민들이 이른 새벽 청소차량에 의한 소음으로 수면 방해 받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 방법을 오는 9일부터 개선 시행하기로 했다.

시가지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수거는 현행대로 새벽 4시부터 수거하고, 아파트단지의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는 주간에 수거 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차량 운행을 노선별에서 구역별 담당책임제로 바꿔 차량 운행단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쓰레기 수거방법 개선은 이환주 시장이 새벽청소 체험에서 청소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해 이뤄지게 됐다.
또 이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편의를 위해 회의실 및 샤워장을 리모델링하고, 가을철 낙엽청소와 겨울철 눈청소를 위해 송풍청소기 6대를 구입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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