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새달 7일부터 “보건소와  각 면지역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대상은 만65세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국가유공자, 6개월~36개월미만 영유아 등이며 만3세이상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유료접종 대상이다.

군은 만성간질환자, 심장질환자, 신경-근육질환, 혈액·종양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와 65세이상 노인, 생후 6개월- 59개월 소아, 임산부와 축산관련업계 종사자 등에 대해서는 우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군은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를 중심으로 접종누락자 발생하지 않토록 접종안내문을 발송하고 감염병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방접종을 받을 때는 주민등록증 또는 의료보험증, 복지카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해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며 “만성질환자, 만65세 이상, 영유아, 임신부, 의료인 및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종사자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유행 이전에 꼭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접종안내는 진안군 보건소 예방의약담당(063-430-8552)나 각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