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소동주민센터가 신속한 민원해결과 주민들의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자전거 현장행정인 두 바퀴로 달리는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두 바퀴로 달리는 현장행정’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실제 생활에서 부딪혀야 하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셋째 주 수요일을 현장행정의 날로 지정하여 동장 및 주민센터 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자전거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익증진은 물론 ,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행정, 현장행정에 더욱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