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보건지소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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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보건지소 문 열었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11.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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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규모 진료실과 한방실, 건강증진실, 환자대기실 등 시설 갖춰

무주군 적상보건지소 준공식이 14일 홍낙표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과 테잎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홍낙표 군수는 “보건지소의 건물이 따로 분리되면서 훨씬 넓어지고 시설도 좋아졌다”며 

“어르신들은 특히 읍내 병원 한 번 가려면 여러 가지로 불편함이 많으셨을 텐데 앞으론 참지 마시고 언제든 들르셔서 진료도 받으시고 상담도 받으시면서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보시라”고 전했다.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로에 조성된 적상보건지소는 면사무소에 위치해 있었으나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난 1월 착공해 9월 준공절차를 마쳤다. 
신축된 적상보건지소의 건축면적은 323㎡규모로 1, 2층에 걸쳐 진료실과 한방실, 건강증진실, 환자대기실 등의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면 천원목욕탕도 내년에 준공을 한다. 무주군은 현재 2억 8천 여 만원의 조성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로 보건지소 앞 부지에 150㎡규모로 목욕탕과 사우나, 운동실 등을 갖춘 목욕탕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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