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나운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상태바
군산 나운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1.17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나운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15일 열린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는 삶의 질 정책 추진 1년을 맞아 전주MBC 생방송 라디오와 함께 작은도서관 현장을 직접 방문, 삶의 질 정책을 소개하고 작은도서관 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관련된 즉석 앙케트를 실시해 생생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일준, 박주희, 서지오 세 명의 초대가수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실시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문화도시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현재 늘푸른도서관, 설림도서관, 임피 채만식도서관과 8개 작은도서관(구암, 월명, 미성, 미룡, 흥남, 나포, 조촌, 나운)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바뀐 생활상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