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달 29일 경찰통역요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소재 A 음식점에서 체류외국인의 인권보호 및 외사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민간인 통역요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속적으로 체류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통역 참여시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진안경찰 관계자는 “베트남, 중국 등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민간 통역요원 5명을 위촉하고, 통역요원과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외국인 범죄 신속대처와 인권보호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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