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창우)은 완주군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완주무결’을 확정하고, 지난달 29일 고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완주군 관계자, 통합마케팅 참여조직 조합장 및 임직원, 공선출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
 2일 완주군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산물의 다양한 판로확보를 통한 지역농업인의 실익 지원을 위해 완주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완주군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 내부적으로 수차례 보고회를 가졌고, 전주 및 수도권 유통업체 바이어,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완주무결’을 최종 확정했다.
 ‘완주무결’은 살기좋은 완전한 땅, 완주군에서 갓 수확한 농산물이 매우 우수하고 신선해 소비자에게 늘 사랑받는 최고의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창우 대표이사는 “ 완주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대외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