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4호점 준공식이 지난 9일, 남원시주천면 호기리(호곡마을)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회장(육화영)을 비롯 남원로타리클럽 회원 40명과 마을주민 등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컨테이너)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오래된 집에서 전기도 없이 최악의 환경에서 거주하는 지적1급의 등록장애인 모자(母子)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장애인복지관에서 의뢰,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민간자원 연계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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