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4호점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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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4호점 준공식
  • 김동주
  • 승인 2013.12.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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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4호점 준공식이 지난 9일, 남원시주천면 호기리(호곡마을)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회장(육화영)을 비롯 남원로타리클럽 회원 40명과 마을주민 등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컨테이너)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오래된 집에서 전기도 없이 최악의 환경에서 거주하는 지적1급의 등록장애인 모자(母子)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장애인복지관에서 의뢰,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민간자원 연계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사랑의 집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방송사(MBN)에 의뢰해 후원금 지원을 받았지만 턱없이 부족해  남원로타리클럽의 후원(800만원)과 장애인 복지관의 바자회를 통한 후원금(250만원)으로 주거 및 생활집기류를 마련하고, 아키엔건축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에서는 건축및토목설계와 전기시설을 무료지원, 행정적인 면에서도 희망복지지원단과 주천면사무소 직원들의 협조와 마을 주민들의 협력으로 인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공간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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