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4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낡고 불량한 농촌 주택의 개량 및 빈집 정비를 통해 농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주택개량자금 지원으로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어촌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정비사업은 읍ㆍ면ㆍ동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이상 활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촌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 한다.
한편 농촌주거환경사업 희망자는 오는 1월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3월초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뒤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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