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 수몰민에 공동주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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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댐 수몰민에 공동주택 지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1.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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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한국수자원공사 ‘희망家꾸기사업’ 협약 체결

임실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은 지난 10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희망家꾸기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家꾸기사업’은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에 따른 운암소재지 이주단지 내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동주택을 지어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에 착공하여 4월경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실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은 희망家꾸기사업 ‘공동생활 홈’의 성공적인 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임실군수 권한대행 신현택 부군수는 “본 사업의 추진으로 운암 소재지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임실군에서도 행정적인 협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성순 섬진강댐관리단장은 “‘공동생활 홈’ 조성으로 댐 재개발사업 이주대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다행스럽다”며 “준공 후에도 독거노인분들께 가사간병 도우미 파견과 같은 생활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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