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성금과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이하여 외롭게 지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되는 성금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저소득층 이웃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전달되어진 위문품은 지역상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주 남부재래시장에서 직접 쌀을 구입해 전달했다.
김승영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힘든 명절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코레일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국민행복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