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가축유전자원시험장 합동 차단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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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가축유전자원시험장 합동 차단방역
  • 김동주
  • 승인 2014.02.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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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에 따라 가축 유전자원 시험장의 종축 보호를 위해 운봉읍용산리 입구 인근에 방역 초소를 설치·운영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는 H5N8형으로 처음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부안, 충남 부여, 천안, 전남 해남, 나주까지 확산되었으며 야생철새의 경우 이동경로에 따라 전북 고창의 동림저수지, 충남 서천·군산 금강하구, 경기 화성의 시화호까지 확산되었고 현재 의심신고가 추가로 들어오고 있으며 날로 확산되고 있는 경향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하기 위해 전용약제의 희석배율을 준수해 사용하면 되고 닭·오리 등 조류, 계란을 먹을 시에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이상 가열해서 조리를 하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AI 발생지역의 방역조치가 해제되기 전까지는 발생지역 및 철새도래지는 가급적 방문하지 말아야 하며 사육농가는 1일 1회 이상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병이 의심되는 증세가 있으면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또는 1588-9060)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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