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기관장협의회(회장 이명근)는 지난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촌 슬치초소를 방문해 위문품(라면, 통닭, 빵,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기관장 협의회원들 뿐 아니라 관촌 이장협의회원들, 관촌 체육회장, 관촌 지역발전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차량 방역 소독을 위해 애쓰는 민, 관, 군, 경 합동 근무자들을 위로.격려했다.
협의회원들은 근무자들에게 “차량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 해 줌은 물론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실 관내에는 총 7개 방역 초소를 운영중이며 24시간으로 민, 관, 군, 경 합동 근무자들이 24시간 비상특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