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수집된 쓰레기 일제청결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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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수집된 쓰레기 일제청결활동 추진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2.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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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 몽돌해수욕장 일원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군산 이미지 제고

군산시가 21일 새만금방조제와 신시도를 찾아 도서지역 쓰레기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지인 몽돌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현재 신시도는 아름다운 비경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으나 등산로와 일부 인기코스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군산시 자원순환과, 관광진흥과, 옥도면, 신시도 마을 주민과 직영청소팀 환경미화원 등 60여명이 그동안 주변 계곡 및 몽돌 깊숙이 쌓여있던 폐어구를 비롯한 각종 부유물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도 쓰레기 수거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를 찾는 관광객과 군산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 취약지 청결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시민들은 쓰레기 감량화와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 배출에 협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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