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인계면 인계제에서 환경정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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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인계면 인계제에서 환경정화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2.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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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영농급수기에 앞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인계면 쌍암리 소재 인계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지역 농업인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저수지 상류부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농약병, 폐그물등 각종 부유물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청정용수 공급을 위해 계도 활동을 펼쳤다.

순창지사는 수질환경 개선과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 3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관 지사장은 “관내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수혜 농업인의 참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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