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림지구대, 노인정 찾아 어른 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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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서림지구대, 노인정 찾아 어른 공경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2.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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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 서림지구대 김용철 지구대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24일, 부안읍 동중리 소재 ‘노휴제’를 찾았다.

이날 김 지구대장은 노후제를 방문해 어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밝은 옷 입기”와 도로를 횡단할 때 “횡단보도 이용” 도로변 보행 시 “차를 마주보고 걷기” 등 구체적인 교통사고 예방방법 등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등 친절한 경찰상 구현에 힘썼다.

노휴제의 한 노인은 “우리의 안부를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걱정해주는 경찰관의 모습에 감동이다. 이런 좋은 모습을 계속해 보면 좋겠다”며 연신 고맙다고 말했다.

김용철 서림지구대장은 지구대장으로써의 각오를 새겨, 관내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다짐과 함께 준비한 화분을 전하며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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