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 동의보감에서 찾은 몸과 마음의 해답
완주군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동의보감에서 찾은 몸과 마음의 해답” 이라는 주제로 관내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한방여성건강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갱년기 한방여성건강교실은 중년여성들의 신체적 노화와 함께 만성 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전통 한의학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관리를 위해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여성에 좋은 음식 알기 등 한의약 동의보감에 기틀을 두고 육체적․정신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한방여성건강교실은 4개 권역별로 중년여성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주 간 운영되며 교육일정에 맞춰 공중보건한의사의 한방진료 및 상담, 사상체질검사, 체성분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여성들의 반응이 뜨겁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년여성의 건강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검진,홍보 등 통합적인 접근을 통하여 중년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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