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기업, “삼성생명 전주연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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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기업, “삼성생명 전주연수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4.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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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면 삼성생명 전주연수소(소장 윤금식)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삼성연수소는 1998년도에는 금구면사무소 서고 증축을 후원해 주었고 2008년부터 등록된 경로당(41개소)뿐 아니라 미등록 경로당(6개소)을 방문하며 냉장고, TV 등가전제품 지원과 도배.장판 교체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환경미화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연수소 주변 나무 가꾸기, 주변 하천 정화활동 등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올 해에는 면사무소에 1천만원 상당의 직원 휴게실을 기증하여 복리후생에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윤금식 연수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으며 영리만을 추구하는 기업보다 사회 환원과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희 금구면장는 “행정예산만으로 지역사회 욕구를 모두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관내 기업의 참여가 절실한데 민간의 관심과 후원은 줄어드는 추세다”며 “삼성연수소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은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기업의 모범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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