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특수기능성쌀 생산단지를 1개소 50ha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기능성쌀은 일반쌀과 달리 새로운 성분들이 증대되거나 색감을 살린 유색미 품종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고 소비자의 요구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성 유색미 및 선식용.급식용.떡용.주정용 등 용도별 기능성쌀 재배를 통해 쌀의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부량면 일대 50ha의 특수기능성쌀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생산된 쌀은 전용 도정라인에서 가공후 소포장 판매로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식량작물담당(고규근)은 특수기능성쌀은 생산보다 계약재배 등을 통한 유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판매처를 확보한후 재배해야하고 순도 높은 종자확보를 통해 고품질 특수기능성쌀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