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정읍시가 이의 일환으로 경영컨설팅 및 창업교육을 가졌다.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창업과 경영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외부 전문강사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날 김요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장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정부지원시책과 제품의 시장분석 및 브랜드 알리기와 전략 등에 대해서, 전북대학교 임은란 강사는 창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유망 아이템 분석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300여 소상공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그 간 모르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지원시책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영컨설팅 및 창업(업종전환 등)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소상공인들의 의식 변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토록 함은 물론 경영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이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을 「소상공인 현장방문 상담의 날」로 연중 운영, 23개 읍면동을 일선 행정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시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