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지방하천 정비 사업장 방문
상태바
이강수 고창군수, 지방하천 정비 사업장 방문
  • 김종성
  • 승인 2014.04.16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16일 고창천, 고수천, 용산천 등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고창군은 현재 총사업비 1,080억(국648, 도172, 군260)을 투자하여 고창천, 용교천, 용산천 등 8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3년도 생태하천 착수지구로 선정된 고수천(5.4km)은 수질정화습지, 자연형 호안 조성 등 친환경 하천으로 정비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 공사 발주를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이강수 군수는 “지방하천 정비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상습적인 침수피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예방사업인 만큼 공사추진에 있어 현장관리인 교육 및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견실시공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2014년 지방하천정비를 위해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에서도 하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앙부처를 방문 노력한 결과 국도비 예산 108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33억을 포함, 총 141억(국85, 도23, 군33)을 투입하여 재해에 취약한 8개 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