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과학교육원(원장 유현상)은 과학의 달을 맞아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학생과 학부모 3천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2014 과학문화축제 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창의과학연구회,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 전북청소년과학탐구회, 전북과학사랑실천연구회, 전북스팀로봇연구회, 유치원교사연구동아리, 교육목공교사연구회, 전주기상대 등 약 100여명의 교사들이 유·초·중·고등학교의 32개의 부스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심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의 식전행사로 신나는 로봇댄스를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릴에어샷발사, CO2발사, 형형색색의 테잎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본 행사 체험마당 32개부스에는 학생과 가족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고, 만든 공작물은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전북과학교육원에서도 로봇만들기 외 우주시뮬레이터 탑승, 플라네타리움(천문실)운영, 탐구관 관람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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