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대형 위험물 저장소 특별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임실군 대형 위험물 저장소 특별안전점검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5.27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실군 관계 기관장 등이 직접 점검참여 위험요소 차단-

임실군는 전기, 소방, 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스, 황산 등 대형 위험물 저장소를 대상으로 27일 주식회사 일진제강 내 천연가스와 유독물인 황산저장소, 군산도시가스 임실지사, 임순여객주식회사 내 가스저장소에 대하여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군수권한대행인 부군수(신현택)를 비롯 경찰서장(최호순), 한전지점장(이용백), 임실119안전센터장(변기호)등 관계 기관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일진제강에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하여 회의실에서 회사 관계자로부터 참석자에게 자체 안전관리에 대한 브리핑후 가스와 황산저장소에 대한 소방과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어서 군산도시가스 임실지사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이동하여 끝으로 임순여객 천연가스 저장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세월호 등 대형 사회적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의미에서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군수권한대행인 신현택부군수는 “인재는 사전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방지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에 최우선으로 전공무원이 행정을 집중할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하인리히 법칙인 한건의 재난 사고가 발생되기 이전에는 300번 이상의 사소한 징후가 나타난다고 하니 사전에 위험요소가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라고 그동안의 안전점검활동에 협조를 해준 기관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주요기사